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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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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문제점
승자독식 방식이기 때문에 원래 선수는 특정 팀에 가고 싶어했지만 거액을 지른 팀과 계약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승자독식, 1년에 1회라는 규정을 이용하여 꼼수를 부릴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빌리 빈 단장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저지른 이와쿠마 히사시의 포스팅이 있는데 흠좀무한 포스팅 비를 불러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끼고[2] 오클랜드가 협상권을 따 낸 것까지는 좋은데 이후 이와쿠마에게 노예계약을 제시하여 협상 자체를 결렬(!)시켰다. 결국 이와쿠마는 그 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지 못했다(…). 과정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경쟁 구단에서 데려가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다는 평을 들었다.[3]
엔하위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