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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0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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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전설
(기억 나는대로만 적음여)
옛날에 한 부부가 오동도에 살았었어요.
남편이 육지에 배타고 가서 '반드시 돌아올께!!' 했는데
남편은 오지 않아요
부인은 기다리다가 병에 걸려 결국 죽어요
그녀는 '배가 보이는 곳에 묻어줘요' 라고 말했었고
사람들은 돌무덤을 지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돌아왔어요!!! 그런데 마을사람들로 부터
부인이 죽었다고 들었어요
남편은 그곳에 가서 엄청 슬프게 울어요.
그런데 그때 눈앞에 보이는 빨간 꽃...
이 빨간 꽃이 동백꽃이 되었다는 전설로 오동도에 전해 내려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