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2016-08-03 20:09:43
19
음....... 전 좀 비공 받더라도 말씀드리고싶은게..
적으신거 찬찬히 보니까 평소에 그 친구분이 얼마나 본인을 괴롭혔는지는 알거같아요!
다만.. 참고로 공시생인데 떨어졌다는 대목이나 여러 대목을 보면.. 평소에 많이 괴롭혀서 인지 알게모르게 그친구에 대한 피해의식 비슷한게 자리잡고 있었다고 봐요. 함부로 말하는건 분명 잘못한거지만.. 평소 그렇게 말하기에 의심하는것이 아닌 그저 물어보는것 뿐인데 그렇게 느껴지실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작성자분에게 여쭤봤던건 아무래도 그 친구분도 생각하기를 본인을 조금 불편해하고 언짢아 하는 것을 알고, 돈문제라 민감한 사안인것을 알기에 혹시 하고 물어본거 일수도 있잖아요!! 작성자분이 적으셨듯이 그동안 감정 쌓인게 많으셔서 그렇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제가 오래 산것은 아니지만 친구는 생각보다 소중한 존재들이고.. 서로 오해나 화가날 일이 있다면 마주보고 욕하면서 싸우면서 오해를 풀어 나가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그 친구분에게 평소 기분나빴던것들 등을 진지하게 대화해보는것도 좋아보여요! 그렇게 그 친구와 끝내시면 나머지 친구들과도 멀어질수 있구요..
사이다게인데 너무 진지해서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