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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5 1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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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존나 불쌍한거고.. 어머니는 ............ 남자는 불쌍하고 뭐고를 떠나서 이 남자도 문제가 많은거임..
여친 만날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같이한다고 방송에서 말한거같은데 .. 그럼 따지고 봐라 그 친구들중에 술먹다보면 이런저런 애기하는거고 어머니한테 바른소리로 애이렇게 마마보이로 키우시면 안된다고 말하는애가 아무도 없었겠냐 여태까지? 그리고 개한테 엄마안쫒아다니게 잘도망치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는 애들이 없었겠냐?
아들이 정말 엄마가 자기 쫒아다니는거 싫으면 친구한테 돈주면서라도 부탁하고 아님 술먹으면서 친구들한테 하소연할꺼아님.. 그럼 아들이 정말 엄마가 쫒아다니는거 싫다고 화내거나 아님 친구들앞에서 맨날 개쪽당하고 하소연하는 모습보면 정말 아들을 생각하는 엄마라면 더이상 쫒아다니기 힘들다..
솔직히 다른걸 다떠나서 무슨 아들이 바보도 아니고 엄마가 쫒아온다고 대리고 다니는 것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이런걸로 봐서는 엄마 아들 서로 좋아하는거다.. 그리고 여친 앞에서 여자는 많다.. 내가 너한테 투자한게 얼만데 (아들 여친이 창녀냐 돈준다고 말듣게)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은 참 어른이라도 욕먹어 마땅하다..
이런걸로 봐서는 아들이 하소연이나 친구한테 부탁같은것도 별로 안하는것 같고 친구들이 저런말을 한번도 안했다면 그건 아들과 엄마가 서로 좋아서 같이다니는 거니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싸움만 나니까 한하는 거겠고
물론 방송보니까 어머니 멘탈이 보통 멘탈이 아니더라 .. 이런말해서 뭐하지만 거의 이기적이고 남의 기분을 해아릴지 모르는 상태이더라 결혼하신 아버님이 다 불쌍해보이더라..
결론 ; 아들 엄마 둘이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