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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23: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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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처 드립은 문재인을 비아냥거리는 거였네요
본처와 첩이 싸우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한심한 남편이란
또는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싸우는데 가운데서 병크타는 남편
저 토론을 무슨 삼류 드라마로 만들어 버리는 헛소문 (공작인가?) 들이 나돌며
문재인 이미지도 많이 않좋아 졌습니다 (장년층들에게)
그래서 주위에서 화가나서 박근혜뽑아야 된다는 황당한 소리들이 많았습니다
결론 : 모순 - 참 좋아하는 정치의원이었는데 저 토론은 나를 뒷못잡게함!
오히려 박근혜쪽의 사람들의 단결력만 높여줘서 투표하기 귀찮아하던 박빠들까지 나와서 결집하게 하고
그들이 끝까지 결사항전하게 하는 꼴을 만듬, 박을 떨굴꺼라면서 한 말이 오리려 박후보를 도와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