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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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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내가 망둥어를 잡아와서 산체로 내장을 다 빼냈음. 심지어 아가미 까지도 .... 근데 움직임...꿈틀이 아니라 그냥 펄떡 펄떡 움직임.... 반투명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넣음.... 냉동실에서 쿠당탕 푸다닥!... 그렇게 15분여를 난리침....
그때 알았다... 생명의 살고자 하는 의지는 무한이다..... 라고. 솔직히 무서웠다... 저주받을까봐... 망둥이의 저주...
(아가미 까지 내장 다 빼내고 반으로 벌려놓은 상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