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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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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절전모드 = 램에 올라와있는 사항들을 모두 그대로 저장디스크에 기록하고 전원 차단. 부팅 시 저장된 기록을 램에 복구. 부팅시간 짧음.
최대 절전모드가 저런데, 윈도우8부터의 UEFI 부팅도 최대절전모드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대절전모드는 램의 모든 것을 기록하지만 UEFI 모드에서의 시작->종료버튼은 사용자가 띄운 프로그램들은 꺼버리고, 시스템에서 띄운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디스크에 기록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hibernation(최대절전모드)를 꺼버리면 부팅 속도도 레거시 모드랑 별반 다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종료버튼을 눌렀으나 작동시간이 누적되는 거 같아 보이는 건, 위 UEFI 부팅에서 작동시간이 시스템영역이라 계속 디스크에 저장->복구 ->저장->복구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작동시간이 리셋되는 종료를 하고 싶으시다면,
1. 최대절전모드 꺼버리기 -> 윈도우키 -> cmd -> 명령 프롬프트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 실행 -> powercfg -h off
최대절전모드 자체를 꺼버려서 7에서 쓰던 시스템 종료를 합니다. c드라이브의 가용용량 증가(평소에 램의 자료를 저장하느라 예약된 공간), 부팅시간 길어집니다.
2. 종료버튼 만들기 -> 바탕화면 우클릭 -> 새로 만들기 -> 바로가기 -> shutdown -s -t 00 입력 -> 추후 바로가기로 컴퓨터 종료.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전체 종료명령입니다. 바로가기로 만들어두면 그 때 그 때 전체 종료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