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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8: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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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30중반을 향해가기에 편히 얘기할게
나도 어릴시적 가난해서
항상 중고등학교 등록금(?)한번 제때 낸적이 없었고
친구들 신발, 가방사는거 부러웠고
어릴적 맨날 술드시는 아버지때메 경찰서도 가봤고
대학등록금도 학자금 대출로 다녔어
비뚤어지고 싶어서 일부러 사고칠까도 고민했고
그래도 항상 돈많이 벌어 좋은차 타고 멋지게 살겠다고
다짐했고 전세계 모든 대륙을 가보겠다고 결심했지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만 하더라고
결국 지금은 내가번돈으로 결혼하고 전세지만 집도 마련하고
연7천이상 받는 회사에 다니고있어
아시아 유럽 미주 호주 아프리카 중동 대륙도 다 가봤지
아직 남미는 못간게 아쉽지만 수년내 갈 예정이야.
요점은 절대 희망을 버리지말고 노력하라는거야
물론 안될순간도 좌절도 하겠지만 다시금 노력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