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인중에 이거랑 정말 비슷한데 이거보다 훨씬 고수위에 더 막장인 스토리가 있는데. 물논 지금은 이혼.. 근데 진짜 그 과정중에 상담하고 하는데 진짜 1%의 가능성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용서하고 한번 더 봐주고 하는데.. 와... 끝까지 만나는 여자가 참 미친거 같더군요. 근데 또 항상 자기가 잘못했다 그러고 미안하고 사랑은 한대. ... 그 여자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
뭔가... 저기서 미국을 한국으로 한국을 동남아로 바꾸면, 현재 동남아 국가에서 빈곤층을 보며 느낀 느낌과 매우 비슷하네요... 우리가 지금 이런마음을 가지고 이런 시각을 가지게 된게, 누구의 그것이 아니라 경제력을 갖춘 이 시점에 태어나서 누리는 환경의 덕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