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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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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지금보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있었어요
90년대만해도 같은 광역시인 대구와 대전만 봐도 대전의 메인번화가가 대구의 서브번화가 수준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도 가장 먼저 깔린거구요
박정희때 자기고향이라고 밀어줘서 그때 당시에는 혜택을 엄청받았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국 균형발전을 위해상 당시에 혜택을 못받은 대전같은 전라도쪽 지원이 늘어나고 경기가 않좋아지다보니 자기에게 와야할 지원들이 전부 전라도지방에서 뺏어가는것 처럼 느껴지는거구요
거기다 더 과거에 우리가 남이가 당했던거+518민주화운동피해자분들 유공자처리를 보니
본인들 시점으로는 전라도=나쁜놈들=빨갱이들 인데 유공자까지 되어버리니 전라도지방에서 혜택을 쓸어간다고 생각이 되는거죠
실 예로 공원에 앉아쉬시는 어른들에게 유공자 가산점관련 물어보면
유공자 가산점+전라도가산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라는거죠.
거기다 현재 진보성향=DJᆞ노무현 전대통령 이라는 확고한 이미지때문에 진보=전라도 라고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숩니다.
진보애들->DJᆞ노무현 -> 전라도 -> 아이고 또 전라도 혜택가겠네
라는 자격지심이랄까 세뇌교육의 효과랄까 그런것때문에 있지도 않는걸 두려워 하는분들도 있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적폐당텃밭. 개가 나와도 새누리면 당선. 나라팔아먹어도 난 새누리 이딴일이 벌어지는거죠. 자기목 죄는건지도 모르고말이죠
참고로 저번총선때(대선 아닌 총선) 국회의원 후보보다 503호얼굴이 더 많이보였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