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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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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말하는 공유지비극 이라는 거죠
공용으로 사용하는 지역에 자원은 한정되어있기때문에 개인의 이익을 위해 서로 많이만 챙겨가려고 하다가는 망한다 라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공유지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끼리 조약을 맺어 일정량 이상 수확을 하지않는다거나 일정크기이하 새끼들은 잡지않는다 등의 약속을 통해 지금당장의 벌이는 조금 적더라도 오랫동안 이득을 취하자는 취지로 나온 경제관념으로 처음 이 이론을 정리? 정립? 하신분은 노벨경제학상까지 타셨죠
그런데 이런걸 좌파의 논리라니 공산주의 논리라니 종북주의 논리라며 자유경쟁 주의인 한국과는 동떨어진 주장이라며 이러한사상을 주입하는건 미래의 종북주의자를 키워내기위한 작업이 아니냐며 초중고등 학교에 경제만화책을 배부한 박원순시장을 미친듯이까다가 표창원의원에게 핵직구맞고 깨갱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