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이짤 도는거 보고 같은 기억들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저들이 그립다는 말을 입에 붙이기나 할 수 있는 자들이었는지..
기억하기로 서거하신 직후 한경오에 대해 제가 받았던 인상은
그야말로 시체팔이나 하는 장사치들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 까지도, 자기네 유익.. 꼴 같잖은 존재 증명 위해서,
조중동에선 나올 수 없는 정보/논조까지 동원하여 물어 뜯다가,
(심지어 한겨레에선, 김동길 교수 흉내였는지, 자결하라는 사설까지 나왔었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52674.html
참고로 김종구 이 사람 후엔 한겨레 사장 물망에 오르내립니다)
사고 직후엔 진심 없는 미사여구들과 함께, 근조의 검은 띠까지 둘러서
가판대 전면에 돌아가신 분을 걸어두고 돈벌이에나 굴려먹는...
참 가시는 길까지 앵간히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떨칠수 없었죠
실제로 판매량도 늘었다고 하고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9
소위 '진보'언론이라는 것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좋게 좋게, 동화적으로 얘기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쯤,,
막 말로, 대학도 못나온 끈 없는 호구 쯤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