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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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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투표는 투표권이 생긴이후부터 꼭 하고 있어요.
이유는 제가 중1에 도덕선생님이 고향이 광주셨는데 도덕시간 2시간을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와 설명을 들었습니다.
중1이 듣고 보기엔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였죠.
이런일이 일제시대에 일어난 일도 아니고 불과 몇십년전 일이라는게요.
그때 다짐을 했었어요. 정치는 몰라도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해서 투표는 꼭 해야겠다.
그래서 수술하고 퇴원한 날도 투표하러 갔다오고 했었죠.
But. 부모님이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층인건 fail...
그래서 첫선거때 한나라당 뽑았던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