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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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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지만 쉽게 설명을 하자면
기존 트랜지스터는 0,1을 구분하여 정보를 나타내는게 핵심이었습니다
그런 트랜지스터는 극한으로 기술력이 발달해도 원자단위로 오게 되면 양자터널링 효과 때문에 0, 1의 정보를 구분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럼 트랜지스터로서 역할을 못하니 컴퓨터로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겠죠
하지만 양자컴퓨터는 다릅니다
그 0,1을 구분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해 만든다는 점이죠
원자 하나를 2층 아파트로 예를 들면 평소에는 1층에서 살다가 에너지를 받으면 2층에서 삽니다
그럼 1층에 살때를 0이라고 2층에 살때를 1이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기존 트랜지스터처럼 컴퓨터에 이용할수있겠죠
하지만 기존트랜지스터와 다른점은 중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1층에 나만사는게 아니고 다른사람이 1명 더 살아요 그럼 정보를 한개 더 표현할수있겠죠
원자하나가지고 말이에요
그런데 이걸 구현하기가 힘든것이 같은 아파트를 공유하기 때문에 얼마나 이것을 정교하게 컨트롤할수있냐인데
큐비트 10개만 잘 컨트롤해도 지금 PC의 CPU 성능을 넘긴다고 합니다
예전에 듣기로는 현재 큐비트3개정도까지 다룰수있다고 들었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