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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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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쩍에 북한에 관련해서 보여주는 TV프로가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거기에서 북한의 이런 사회적 문제.. 혹은 지금 어떤 무기, 퍼레이드를 준비한다고 하나씩 소개를 해 주었는데
그 중 천리마행군이라는 것이 있었다.
열심히 일하여 경제 성과를 누리자며 천리마처럼 달려가라 뭐 그런 뉘앙스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그것을 보면서 해설자(?)가 말하길,
그냥 저렇게 하라그래서 되겠는가? 북한 체제의 한계를 보여준다, 경제가 심각하게 나빠졌다는 뜻이다 주민들의 눈을 가리는 행동이다.
라고 차분하게 비난하였던 것이 기억난다.
천리마행군과 창조경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별반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