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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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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할리*커피에서 일하다가 탐앤탐*로 옮겼었는데.. 손님들어올때마다 매우 우렁차게 "안녕하세요 할리*입니다!!!!!!" 를무의식적으로 외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들과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저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혼란스러움+당황스러움을겪으셨어요ㅠㅠㅋㅋㅋㅋㅋ 나중가선 "안녕하세요 할릿쓰으으으으으..... 가아니고 타.. 타탐앤탐*입니다(혼란)!!!?? " 이러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디가서 영수증을 받을때마다 제가 받아놓고 제가 "영수증 버려드릴까요?" 이래서 파워당황하기도 하구욬ㅋㅋㅋㅋ
얼마전엔 친구랑 전화하다가 "좀있다가 다시전화할게!!" 라고 말해야하는걸 "좀있다가 진동벨로 알려줄게!!"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 참 에피소드가 많네요ㅠㅠ 그래도 이불안차고 잘 살고있습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