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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2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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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티는 게이브 뉴웰이라고, 스팀이라는 게임 쇼핑몰을 만든 사람이죠
스팀에 돈을 내고 게임을 다운받아서 할 수가 있는데... 프로그램이다 보니 원가라는 게 없잖아요? 개발비가 전부죠.
그러다 보니 이게 파는 만큼 남는 장사라서, 개인이 개발하는 (인디라고 하죠) 게임부터 대작, 명작 게임까지 미친듯이 세일을 해댑니다
봄세일 여름세일 가을세일 겨울세일 만우절세일 땡스기빙세일 블랙프라이데이세일 위클리세일 데일리세일 프랑스세일 독일세일 등등등 (헥헥)
벼라별 이유를 다 붙여서 세일을 해대니, 타이밍만 잘잡으면 인디는 1~2천원에, 대작 명작은 4~5천원에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게이머들은 오늘도 75%, 80%, 85%, 90%, 심지어 드물게 99%, 100% 까지 하는 게임들을 구매하면서 돈을 빨리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여름세일에 15만 7천원 썼습니다... 보유 게임이 50개가 넘어요. 클리어한거? 없음 -_-)ㅋㅋㅋ
PS. 여기에 험블번들까지 하면 천원에 게임을 서너개씩도 구하실 수 있습니다...물론 이정도는 인디게임만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