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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2: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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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다... 생각해봐요
내가 대대로 내려오던 집을 물려받았는데 구석에서 고서가 하나 나왔어요. 근데 이게 보물급이네?
막 전문가들이 조사하고 하는데 갑자기 옆집 늙은이가 원래 이러이러해서 자기 거라고 소송을 거네요.
근데 이게 졌어요! 아니 말이 돼! 내가 발견했는데! 우리 집안에 내려오던 건데! 그걸 저 놈을 줘버리라고!
게다가 이놈이 마치 지것이 된 것마냥 국가에 기부를 합네 어쩌네 하네? 넌 국물도 없어.
내가 이거 저승까지 끌고 갈 거야, 이 개같은 자식아. X이나 처드셔.
[대략 이러리라 추측.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냥 심사가 꼬인 거지 돈을 노린 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