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를 197 로 마감한 심해인으로써...
1. 요즘 유저가 많이 늘다 보니 심해 인구도 늘어남. 10분 안에 95% 큐 잡힘.
2. 내가 오랫만에 노멀을 들어갔다가 놀란 게 있다. 자기가 픽한 챔프로 어느 라인을 가겠다고 말한다는 것.
500-- 는 매우 조용하다.
3. 일반적인 서폿 따윈 기대도 하지 않는다. 나는 롤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챔프로 봇듀오를 가는 것을 랭겜에서 보았다.
심해의 봇듀오는 원딜 + 서폿이 아니라 챔프 + 챔프다.
3. 대리? 장인? 버스? 캐리? 말로 할 필요 없다. 딱 10분만 지나면 그냥 알 수 있다.
탭을 눌러보았을 때 남들보다 약 2배의 cs 를 먹는 자가 있다. 그가 캐리한다. 참고로 남들보다 2배란 20분에 150개를 말한다.
4. 그 외의 경험담을 풀어보자면
1500 대 유저에게 대리를 한번 시켜보았더니 정글리신으로 22분 19킬을 따고 캐리
두명이 명백한 탑캐를 픽하자 한명이 같이 망하자며 탑캐를 픽. 3탑 1미드 1정글. 그 판은 적 원딜이 캐리했다.
내가 정글 쉬바나를 픽했을 때, 상대 정글 트위치가 (강타를 가지고) 선 레드를 먹고 탑라인을 서버렸다.
그 판 내가 2정글 쓸면서 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