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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1: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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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의미없는 실험 같은데;
전 클래식음악은 지루해서 안 듣습니다. 수억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인가? 그걸로 월드클래스 연주자가 하든 말든 관심없다는 거죠.
공연장이야 작정하고 들으러 오는 거고, 이건 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정도 있고 취향도 있는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모두가 여유를 갖기 위해 모이는 공원 같은 곳이 훨씬 의미있는 실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예술의전당 같은 문화예술시설 근처의 거리에서 한다든가요.
프랑스어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를 읽어주면 누가 알아듣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