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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0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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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단계는 '도시락'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죠 (잘 싸서 목적지에 간 후 풀어서 냠냠)
정기점검 때가 되거나 비정기 점검 공지가 뜨면
무역품을 만들기 위해서 몇몇 물품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2배씩 뛰었습니다 -_-)
또 이게 무서운 게, 호수에 배를 띄워서도 물건을 실었습니다 (-_-)
원래 그 지역이 전쟁지역이고 길이 머나먼 육로밖에 없어서, 그 리스크만큼 보상이 큰 루트였는데
호수에 배띄우고 짐실어서 점검을 이용한 도시락으로 큰 이득을 봤죠.
당시 거대길드가 이짓을 해서 욕 엄청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런데 분명 향후 패치로 사라지긴 했습니다.
제가 그 마지막때 제일 비싼 걸로 한탕 잘 해먹었기 때문에 잊을 수가...ㅋㅋ;
저것도 컨텐츠다라고 한 건 들은 기억이 없네요.
그리고 보통 웬만한 대선단이 아니고서야 싸워가면서 무역하지 않습니다.
마치 롤에서 백도어를 가듯이... 가능한한 안전지대 (비전투지역) 위주로 항해하고, 비주류 루트를 찾고,
(아예 순수 안전지역 무역루트도 있었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루트.)
해적이 오면 도망을 쳤죠... 싸우는 건 진짜 거대길드...
얘들은 한번에 컨테이너선(?) 5~10대 + 전투선 3~4대 + 수십명이 몰려가는데 자잘한 해적은 답이 ㅇ벗음.
상대대륙 거대길드가 소식듣고 도착지로 포탈타고 가서 치고박고... 뭐 그정도.
나머지는 맞아요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