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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05: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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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에 아무런 말도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진다..
독재정권 시절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있는데 왜 나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하는가.
무엇때문에 민주열사들이 그토록 민주주의에 대해서 열망했는지, 지금와서는 모든게 역행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런 기분이다. 그런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