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0-90년대부터 있었던 왜곡된 페미니즘 사상가들이 서브컬쳐계열과 융합한 결과 이렇게 표면에 떠오르게 됐다고 봅니다. 온건한 페미니즘이 주류야..라고 변명하는 의견도 있던데 이런 상황에서 침묵하는 건 동조까지는 아니더라도 왜곡된 페미니즘이 주류임을 인정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
이미 조치 취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이미 미련 버렸지만 월요일에 뭔가 제스처를 취하면 그래도 부여잡고 계시는 분들 있겠죠. 근데 문화쪽에 관여하는 주요 당직자들이 저 모양인걸 당원들이 알게 된 이상..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부류라면 몰라도 정의당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던 당원들은 오래 못 잡고 있을겁니다. 그냥 손털고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