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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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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들고 있던 카메라를 무기로 오인해서 사격하고, 부상당한 사람을 구하려고 한 일반시민을 또다시 사격해서 죽임. 심지어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가 타고 있는 차량도 공격.
로이터통신 소속 기자 두명을 포함해서 민간인 10여명이 무고하게 살해당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포함해서 25만건의 미군기밀을 유출해 위키리크스에 폭로한 브래들리 매닝 일병은 현재까지 재판도 받지못한채 미국 교도소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음.
아래는 그가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자신에 대한 부당한 대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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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모니터로 감시하며, 모니터에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즉시 깨운다.
500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하루 동안 눕지도, 벽에 기대지도 못하게 한 채 똑바로 서있게 한다.
독방 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손과 발이 묶인다
개인용품을 소지 할 수 없고 운동도 할 수 없다.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도 안된다.
점호때마다 벌거벗겨진 채로 간수들에게 관찰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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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키리크스 운영자인 줄리안 어산지는 (아마도 미국의 사주로 조작된 것이라 여겨지는) 성추문 범죄로 스웨덴에서 기소된 후, 영국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망명한 상황. 영국정부는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나오는 순간 어산지를 체포하겠다고 이미 공언해 놓은 상태라 사실상 감금중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