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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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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뮤엘은 4살 때부터 체스를 배우기 시작함. 6살에 체스선수가 되었고, 여러명의 어른들과 동시에 체스경기를 둠. 8살떄부터 강한 선수들과 경기글 치룸. 세계 1차 대전 이후, 그는 미국으로 이민왔음 (1920). 9살이 됬을때, West Point에서 20명의 장군과 육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상대로 다대일 경기를 치룸. 19판을 이기고 1판은 비김. 9살의 나이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1,500판이 넘는 동시대국을 뒀는대 8판밖에 안짐. 사뮤엘의 부모님이 어린 그를 학교에 안보냈기 때문에 멘하탄 법정에서 엄빠가 혼남.
놀랍게도 사뮤엘은 프로 체스선수가 되진 않았음. 고등교육을 받느라 1924 년 - 1931년간 체스 경기를 안뒀고, 1934년에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회계학위를 따고서 회계사로써 일하면서 가족를 지탱함
사뮤엘은 유리할땐 강하고 거친 경기 스타일을, 불리한 경우엔 발칙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이기도 함. 초반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여 남은 경기 내내 적은 시간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전략을 자주 사용함. 가끔은 유효한 전략이였지만 부족한 시간 때문에 스스로도 실수를 범하기도 함. 사뮤엘 스스로도 자서전에 언급했듯이, 아마 이런 비적당한 초반 시간관리 습관과 시간 압박을 받는 경향이 그의 대단한 재능을 퇴색시킨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