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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2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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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공격수가 골키퍼를 제외한 상대편 최종 수비수 보다 앞에서 공을 받는 것입니다
오프사이드 조건은 첫째 공격수가 하프라인을 넘어야 적용이 되고, 둘째 공을 받는 공격수가 공보다 앞에서 받아야 하고(오프사이드 위치라도 앞에 있는 선수가 뒤의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면 오프사이드가 아니고 뒤의 선수가 앞의 선수에게 패스할때만 적용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상대편 골라인과 공격수 사이에 골키퍼 포함 상대 선수가 2명보다 적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프사이드가 적용 되지 않는 부분은 골킥 코너킥 드로잉 하프라인을 넘지 않았을때 입니다.
만약에 오프사이드라는 규정이 없을 경우엔 모든 선수들이 상대편 골대 앞에서만 서성거리는 웃지못할 광경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오프사이드를 전략적으로 이용한 수비전술이 오프사이드트랩 이라는 것인데...상대편 공격수와의 간격을 교묘하게 이용해 의도적으로 수비수가 공격수 앞으로 빠져서 오프사이드에 걸리게 하는 것입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은 수비수들이 일자로 배치되어 타이밍에 맞춰 순각적으로 공격수 앞으로 나가는 전술이기 때문에 수비수들의 호흡이 중요하며 실패시 공격수에게 바로 노마크 찬스를 줌으로 위험 부담이 있는 전술이지만 성공만 시킨다면 공격기회 자체를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수비 전략입니다.이 전술은 상대편 공격수가 개인기가 뛰어나 대인마크로 차단이 힘들 경우에 주로 쓰입니다
예전에 저도 궁금해서 자세하게 알아는 봤는데 막상 머리에 들어 있는것을 글로 쓰려니 어렵네요...이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