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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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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고일어나니 베오베네요ㄷㄷㄷ
모든댓글들 차분히 읽어보고 더많이 힘내야겠다라고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부처는 아니라서짜증나고힘들때도 있지만, 그걸 겉으로 드러낼수없다는게 서비스업의 가장힘든점 같습니다.
오롯이 혼자 삭히고 혼자 감내해야하는게 힘들지만,
그만큼 웃으시며 나가시는 손님들을 볼때면 난오늘도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있구나 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분 모두의 말씀처럼 이대로 곧게 정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시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가는 매장을 만들고 싶어요^^
모두들 넘나감사한것^^♡
추신:저녁에 오염된옷 반품한 미친 손놈아 너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구리다. 너는 그냥 옷안입어도 안잡아갈게 입지마!입지마!정말 성질이 뻗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