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44
2017-07-08 02:19:40
0
저도 마른 사람인데요..
더이상 다른 사람 몸 보고 부러워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계속 그러고 있구요.
저는 운동도 할 생각 없어요.
저는 그냥 제 몸에 만족하고 살아요.
차라리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지금 몸 유지할래요.
남들에게 더 보기좋으라고,
말랐다는 말 듣기 싫다고
운동 하기도 싫구요.
그냥 여기서 만족해버리니까
남들이 뭐라고해도 귀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내가 만족하는데 니가 왜?^^; 하구요..
너무 마른 거 아니예요? 뼈 밖에 없네요
하면 아 괜찮아요 살아있을 정도면 됐죠
이런 식으로 대충 넘겨버려요.
귀에 다 담고 자존감도 낮추면
내 몸 꼴 보기 싫잖아요. 마르건 살집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