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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2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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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쓰다보니 까먹은게 있는데, 댓글로나마 더 써볼까 해...
잦은 자위의 부작용은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줘.
중학교 때 수학을 잘하던 친구가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어째서인지 수학을 포기할 수준에 이른다거나...
일진의 길에 들어선것도 아니고 삐딱하게 자란 것도 아닌데 말이야.
성장과 관련된 부위만이 아니라 몸의 이곳 저곳에서 영양소를 충당하보니
심지어 뇌까지 건드리게 되는거야.
기억력이 좋은 편이 었는데, 어느 날부터인지 집을 나오면서 가스불을 껐던가?
전기는 다 끄고 나왔나? 열쇠는 잘 잠그고 나왔는지? 학교에 챙겨갈 과제나 준비물을 잊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