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엘버트 블라이스 사진)
초반엔 심리적 시각 장애로 멍때리고 겁에 질리기도 하다가 윈터슨의 격려도 듣고
나중에 자신이 저격한 독일군의 에델바이스를 얻으며 그 꽃말을 듣고 점점 용기도 생기고 군인다워지던 블라이스도 인상깊었어요.
뭔가 점점 발전해가는 캐릭터 같기도 했고 실제 전쟁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과정을 격을거 같기도 하고요.
결국 진짜 용감해진 이후에는 작전중 부상을 입고..... 그 부상으로 군병원에서 시름시름 거리다 죽는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살아 계셨어요!!! 이지중대 1차 친목회에도 나왔는데 왜 죽은걸로 그렸냐! 라며 출연한 분들에게 제작진이 오류지적도 당했죠 ㅋㅋㅋㅋㅋ
이후 600회가 넘는 공수임무에 투입되셨고 한국전쟁까지 참전하시며 활동하셨는데 드라마에서는 초반 고인취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