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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0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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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 충분히 울고 괴로워해야해요.
그때 충분히 표현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덮어둔 것을 다시 끄집어내도 극복한게 아니라서 그 당시 충분히 표현해주지 못했다는게 더 큰 후회로 다가옵니다.
뒤늦은 때는 울고 싶어도 눈물도 안나오고 스스로에대한 미움마저 생길 수 있어요.
소중했던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트라우마를 만들지 말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누렁이를 생각해도 행복했던 기억 덕분에 웃을 수 있어요.
울어야할때 우는건 그만큼 가치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