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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1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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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3님이 한말뜻
어느 날 공자와 제자가 길을 가는데 길 옆에서 오줌을 누는 사람을 만났다.
공자는 그에게 크게 나무랐고 그 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 숙여 반성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길 한가운데에서 대변을 보는 사 람을 만났는데 공자는 아무런 말 없이 그 자를 피해서 길을 갔다.
그러자 제자가 공자에게 묻기를
'길 옆에서 소변을 보던 사람에게는 크게 꾸지람을 하 셨는데 왜 길 한가운데서 똥을 누는 자에게는 말 한마 디 없이 피해서 가셨나이까?'
공자가 이르기를
'길 옆에서 오줌을 누던 자는 말귀를 알아 들을 수 있 는 사람이기에 꾸짖었고 길 한가운데에서 똥을 누는 자는 꾸짖어도 말귀를 알 아 듣지 못할 사람이기에 피해서 갔노라'
이런거하면 프르딩딩되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