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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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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가 되려면 저런 현명하고 센스와 강단까지 있는 시어머니가 아니라 흔한 이 싸가지없는년이?하고 같이 괴롭히는 시어머니여야... 혹은 처음부터 기싸움한답시고 큰며느리를 볶았거나요
저 남편의 잘못은 저런 어머니 밑에서 컸으면서도 사람 보는 눈이없어 저런 와이프와 결혼한것과 자기 어머니한테 정도를 못지키고 예의없이 대하는 아내를 못막는것(조리비 서운하다, 애봐달라 이런걸 염치가 있으면 어머니한테 전달 못하지...) 정도네요
그보다도 한순간의 선택으로 저런 삶을 사는게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