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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2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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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인도를 여행하고 지금은 뱅갈로르에서 유학생활 중인 학생인데요
방학맞아서 마날리 멕간 여행하고 오늘 델리에서 뱅갈로르까지 39시간 기차타고 겨우 도착했네요.
왕복 5일 기차만 타니 참 지루했을것 같지만 여러사람들 만나서 잘 지냈어요.
위에 바라나시나 카주라호 예를 들어보면 그럴듯 하지만...
앞서 말씀하신 여러사건들과 제 지난 3년간의 인도 여행과 여기서의 모든 생활을 종합해봤을때
스위스부부나 한국인 피해자들이나 극도의 긴장상태이거나 극도로 해이해저있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느나라에서 온 사람이든간에 인도에선 둘중에 하나의 상태인거 같아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집시다. 극단적인 정신상태만 아니면 인도는 언제나 더 큰것을 줍니다.
인도가 모든 여행자들을 양극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만든다고 해도 모두들 성폭행이나 범죄를 당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중심을 잡읍시다. 인도가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하는것은 그 안에서 중심을 잡으라는것이겠죠.
좆같네.천국같네.판단할수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