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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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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희동 근처신가요? 저 옛날에 이사가기 전 동네 코디분이 약간 그런식이었어요..
신제품 계속 추천하고 자기도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냐고. 꼭 신제품을 내가 안 사주니까 가해자가 된 것처럼 몰아가고;; 되게 무서웠음.
컴플레인 걸어도 두어번 더 오시더라고요.. 코디가 많이 모자라대요. 인력부족이라서 코디내에서도 팀장님? 이 어쩔 수 없이 그 남자분 컴플레인 들어온 데만 대신 돌아주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동네에서 코디분이 2번 바뀌어서 남자분인데도 엄청 친절하고 꼼꼼하고 별로 무섭거나 한 건 없거든요. 글 읽다보니 그 분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