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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0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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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왔는데 특별히 불편한 부분은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훈훈한 장면에서 영부인이 했던 얘기를 가지고 따옴표를 붙여서 본인의 내조 스타일을 영상과 함께 보여준 것 같은데 자막과 편집된 장면만 가지고 폄하하는건 옳지않은 것 같습니다. 영상 어디에도 앵커와 패널이 영부인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하는 모습은 없었는데요. 이렇게 편집된 장면만 가지고 무조건 몰고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약간이라도 맘에 안든다고 해서 마녀사냥식으로 물어뜯는 행동은 사생팬이나 프로불편러와 다른게 무엇일까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비방을 하기에 앞서 원본 영상을 보고 개인적인 판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싸움이 났을때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하는 것처럼 편집된 사진으로 저 자막만 봤을땐 저게 뭔 소린가 했지만 저는 오히려 영상을 봤을땐 너무 보기 좋고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