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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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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예매는 자유지만 보통 얼리버드같은건 3개월 전부터 풀리기 시작합니다.
2. 저가 항공사라는건 메이저 항공사보다 많은걸 포기하게 됩니다.
짐부터 해서 당장 티케팅이나 비행기 탑승도 어느정도 메이저 항공사에 비해 불이익이 있구요.
인천공항-도쿄 나리타공항 왕복하는데 얼리버드로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26만원~33만원정도 합니다.
개인의 판단입니다.
저는 메이저 항공사를 선호하는 편 입니다.
3. 통화는 카카오톡 음성통화으로 충분하구요.
데이터로만 하시면 됩니다.
포켓와이파이는 여럿이서 사용 가능하고 속도가 빠르고 사용량이 넉넉하지만 매일 충전을 해야하고
들고다녀야 하는 짐이 하나 느는 등(가방 없이 달랑 호주머니에 휴대폰 지갑 챙겨서 다니기힘듭니다) 관리가 귀찮습니다.
선불 유심은 데이터 제한이 있거나, 속도가 3g정도로 느리고 하나에 한명만 쓸 수 있지만 손이 좀 자유로워지는 편이죠.
4. 책은 Travalloon(트래벌룬) 이라는 어플에서 가이드북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100배 즐기기-시리즈 추천드립니다.
5. 1주일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멀어봐야 간사이 외곽까지만 가시고 도쿄까지 가시는건 비추드립니다.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엄청나게 소요됩니다.
먼저 빠르게 가려면 신간센을 타야 하는데, 티켓 비용이 편도 만오천엔이 필요합니다. 메이저 항공사 편도비용과 비슷해요.
차라리 간사이국제공항-하네다공항 비행기 타는게 더 낫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구요.
금액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야간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이동시간만으로 하루가 통째로 날라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아까워요. 전 비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