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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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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우려하신 서브컬쳐계의 입지감축은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한국내 서브컬쳐 인구는 계속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니까요
수요가 있는데 쇠퇴한다는건 어불성설이겠죠
도검난무가 우익이라 단정지어 욕먹는 이유는 메인 제작자중 한 사람인 시바무라 유리가 주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이 극우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언급이 없었다면 애매한 문제겠지만
이 선언으로 인해서 확실해 지는게 있죠
도검난무는 역사의 개변을 노리는 역사수정주의자에 의해 과거를 향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시작하며 위에 언급된 역사 수정 주의자는 역사를 왜곡하려는 세력입니다
실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기에 역사 수정을 막는다 라는말은 언뜻보기엔 좋아보입니다만
이 또한 개인의 사상에따라 해석이 달라지죠
극우들이 흔하게 하는말을보면
현재 회고되는 과거 일본의 문제는
과장되거나 부풀려진것이다 라고 말하곤 하죠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보셨다면 아실껍니다
극우들의 이러한 점에서 살펴보면 게임내 등장하는 역사수정주의자 라는 적은
일본의 문제를 허황되게 과장시키는 세력으로 볼수있겠죠 (이마저도 주장이지만)
문제는 더더욱 심화되는데 콘텐츠 문화 사학회에서
대동아공영권 발언을 하는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것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하지만 게임사에서 게임내의 설정은 제작자의 사상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실제 역사와 다를수 있다는데
게임내 태평양전쟁저지포석부대 라는 적이 나옵니다
???
태평양 전쟁을 저지하는 부대가 적입니다
메인 문제가 이렇게나 되는데
제작사 . 일러스터병크는 말할것도없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단지 작품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저런 사상이 들이있는 게임을 온리전까지 연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거겠지요
서브컬쳐라고 해서 가볍게 보면 안되며 그릇된 사상임을 알고있으면서도
취존이란 이름아래 즐긴다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