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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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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고체가 아닌 액체
유리는 딱딱해서 고체로 생각하기 쉽지만 결정체가 없고 녹는점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고체가 아니다.
유리는 물과 같은 액체이기 때문에 빛을 가로막지 않아서 투명하게 보인다. 딱딱한 젤리같이
밀도가 높은 특이한 액체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유리창의 경우, 밑바닥이 꼭대기보다
두껍다. 1천만년쯤 기다릴수 있다면 유리창에서 유리가 조금씩 흘러내리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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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과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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