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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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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편만 봐서 여태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모르지만..
저는 반대편 팔로 한쪽 팔을 만지는 사람을, 마도카가 이전에도 한번 창문으로 떨어지려고 시도했다는 것으로 해석했어요.
마도카가 이전에도 창문으로 덜어지려는 시도를 했었고, 저 사람이 급하게 창문 밖으로 팔을 뻗어서 떨어려는 마도카를 붙잡아서 구했다는 거죠.
그 와중에 한쪽 팔이 빠졌을 것이고 (우드득 하고), 그러니까 한쪽 팔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반대편 팔로 그 다친 팔을 만지는 거지요.
"며칠째야.. 사람 불러야겠네." 라는 의미는 마도카가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는 시도를 여러번 했다는 점을 알 수 있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상시 지켜봐주는 사람이 필요하니까 사람 불러야겠다. 라고 했을 것이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호무라가 "팔을 매만지던 사람 -> 창문" 이라는 사고의 흐름으로 흘러갔다는 점을 어색하지 않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전 1~13까지의 내용은 전혀 안 본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