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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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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형한테 협박당하고 사는 입장이라서 글쓴이님 상황이 정말 공감되네요..
저하고 형하고는 다른 사람이란걸 인정해야하는데, 저희 형은 저를 자기가 생각하는 인간으로 만들려고 강요하니까 거기서 항상 싸움이 일어나요.
말로 풀어가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나버려요.
진짜 어찌 해야될지 저도 막막하네요.
글쓴이님, 저는 그리 생각했어요. 저는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서 결혼하고 가정 꾸리면 절대 형하고 안마주칠려구요.. 그런 희망만 품고 매일매일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