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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2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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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이면 오달수는 무명이었고 이혼한뒤 집도 없는 상황에
모텔에 같이간 후배에게 한번 하자고 했다가 거절 당해서 그만둔건데
여자측은 그걸 성추행으로 기억하고 고발한것이잖아요.
오달수 입장에서는 솔직히 25년전 기억이 뚜렷한지도 의문이고
법적대응해도 될걸 그냥 인정한것 같습니다.
25년전이면 성에 관한 관념이 지금과 많이 다르기도 하죠.
지금까지 밝혀진 다른 미투 관련 남자들은 진짜 사악함이 느껴지는데
오달수는 어딘가 짠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