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8
2014-10-25 01:49:53
6/20
작성자 //
소송 걸어서 하루만에 척척 돈 뱉어지는 것도 아니고
급전 필요하신거 아닙니까? 동생분 학비 낸다면서요. 수수료 떼서라도 채권추심쪽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닉도 안까고 남들한테 머라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한마디 드리는데요.
게시판에 고민들 쓰고 힘들다고해서 무조건 같이 도움 줘야되고 동조해주고 위로만 해줘야 됩니까?
그렇지 못한다고 반대먹고 쓰래기통 뒤집어 써야 합니까?
표현이 거칠고 안거칠고를 떠나서 당신들이랑 생각 다르면 닥반이나 주는게 더 편협한 생각 아닙니까?
차라리 내가 또는 다른 누가 까칠하게 말했다는 거에대해서 닉넴까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은 진짜 양반이시죠.
익명 뒤에 숨어서 그딴식으로 말하지 말라는건 뭡니까?
게시판에서 자유의지를 가지고 글쓴이 마음에 안드는 한 마디 했다고 그게 오유 전체를 가지고 실망 했다느니 하는게 더 웃기는거 아닙니까?
나는 저 위에 쓰래기통 뒤집어 쓴 댓글을 작성한 이유가 그겁니다.
내가 ㅈ도 아는거 없어도 인터넷 검색창 뒤지려다가 작성자 언니라는 분이 댓글 그렇게 단거 딱보는 순간 그냥 스크롤 좍 내려버리고 저렇게 싸지른겁니다.
고민들에 달린 댓글 몇개에 게시판, 아니 오유 전체에 실망했다 어쩐다라고 댓글 다는 사람에게 내 손가락 하나 도움주는게 싫어서 그렇게 댓글 싸지른게 뭐 죽을 죄라도 된거에요?
인간 쓰래기 취급하듯이 댓글다시는데, 당신들이랑 생각이 다르면 비상식, 몰상식, 사고능력이 떨어지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