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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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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이거 창피해서 말못하고있었는데...
저도 저런 실수를 한적이 있었죠...
알게된건 헤어진 후 였는데...
진짜 지금도 어리지만 그땐 더어린때라
너무 무섭더라구요...
이애가 나한테 장애물로 다가울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오더군요..
결국 낳긴 했는데... 이틀을 못버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그게 더 후회가 되네요...
알게됬을때... 잘해줬어야 했는데 그걸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별아.. 못난 아빠라 너무 미안하다...
하늘나라에서 아빠 지켜봐줘..
니몫까지 더 열심히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