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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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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긴 하겠지만 집에도 한 두 번 놀러가서 가족들이 나의 존재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베프라면 형제자매 결혼식 가는 거 종종 봤어요
물론 장례식만큼 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례식은 가능하면 가지만 결혼식은 가는 경우도 약간 있는 정도?
특히 누나인 친구들 결혼식에 남동생 친구들이 오는 경우를 제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딸 결혼식에 남자인 형제들이 축의금 관리 같은 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요즘 출산율 때문인가 사촌형제들이 별로 없어서 남자형제의 친구들도 한 두 명 따라와서 도와주던데 걔네랑 친구인 다른 아이들도 하객으로 더 오는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