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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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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주사치료보다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어요 대신에 흉터,운동으로인해 재발,불편함을 감수 등등이 있죠
저도 감수해야할 부분에 자신이 없어서 주사치료를 받고있는데 그렇게 수술후에 주사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반년에서 일년정도 경과를 지켜보면서 완치판정을 내리신다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스테로이드 치료만으로 켈로이드를 떨쳐내기는 어렵다고 봐요 제가 스테로이드 치료만 하다가 5년을 허비했거든요
켈로이드가 최고치에 오르게 되면 입술처럼 탱탱해지면서 아파요 옆으로 누울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 돌처럼 굳어지는 마지막 단계를 격는데
저는 돌처럼 되는 과정 전에 치료를 받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얇아지고 모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게 여드름처럼 흉터로 구분되어서 보험이 일정 안되요 주사가 10만원 수준이라 비용도 무시 못하죠 지금의 방법으로 빨리 치료를 받았다면 이렇게 오래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탠데 저는 2년정도 기간을 잡고 치료에 임하고있어요 이제 반년되어가네요 방사선치료도 받아야했고 이것도 비보험이였어요
이 주사약이 주입될때 고통은 불로 지지는 기분이에요 주사로 찌를때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죠 일단 켈로이드가 어떻게 해서 생기고 그 원인과 관리방법을 제대로 숙지를 못 한다면 완치판정을 받아도 다시 생길수 있어요 재발이 아닐수도 있구요, 켈로이드는 특정조건이 만족이되면 누구나 모공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라서 술,콜레스테롤을 절대로 피해야해요 피지분비가 왕성한 분들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