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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1 1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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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일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보고 있고,
평소 서유리라는 사람에 대해 비호감으로 보고 있지 않거든요.
댓글들 보면 너무 심하게 까더라고요.
대리가 잘 했다는게 아니에요.
뜬금없이 080 사건 들먹이면서 서유리가 원래부터 막나갔다는 식으로 글적지 않나
괜히 다른 일까지 끌어들이면서 까려고 안달난게 보이더군요.
예전부터 생각했던게 있는데요.
열파참이라는 말은 서유리 옆에서 늘 따라 붙었어요.
다들 재미로 그런 말들을 했지만 실제로는 그게 안티를 양성하는 하나의 촉매제가 된거였죠.
괜히 서유리도 재밌어서 열파참 한다고 그러거나 팬이니까 열파참 한다고 그러지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고요.
당사자가 즐기는 것도 아니었고, 예전에 서유리가 직접 열파참에 대해서 불편한 의견을 말한적 있는데도
댓글들은 열파참으로 도배가 되더군요.
안티같은 놈들이 안티를 양성하고, 대리가 잘못된건 맞지만
뭔가 비호감 이미지가 강하게 생겨서 크게 데이는거 같네요.
열파참이고, 080이고 상관없는거 끌어들이면서 까는 안티충들.... 보면 한숨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