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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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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쌍둥이네 보면 되게 엄하게 하거든요.
그거랑 비교해보면 이게 더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보이고 더 자발적으로 행동하는거 같은데요.
망태할아버지라는 가상의 공포를 만들었지만 그게 큰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들의 행동에 어느정도 제약을 만들고 그렇게해서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물론 1회성이라는 부분이 있지만
아이들이라는 것은 엄격해야 되는 것에는 반드시 엄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든 것을 다 들어주면 아이들에게 끌려다니고, 그건 바람직한 어른, 바람직한 육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동민의 육아법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반대만 하지말고 다른 방법에 대해 제시해보는건 어떨까요.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다른 방법이있을거 아니에요.
아마도, 아이들은 아무런 터치도 안하고 방임주의로 키워야 한다는 뭐 그런 생각이신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