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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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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만으로 모든걸 파악하기는 참 어렵지요
중국업체의 발전소 사업이 5억불 짜리 였으니 앞에 사업은 발전소 사업을 위한 리베이트 같은걸로 봐도 되는거 아닐까요?
즉 원인터 측은 아무런 이익이 없어도 당연히 해야할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에이전트를 통한다고 하는데 그 에이전트가 최전무 측이면 당연히 리베이트를 최전무가 받으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에이전트가 중국측 회사라면 그들이 회사와는 별도로 비자금을 만들려고 하는걸수도 있자나요 최전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거죠
에이전트 요구를 최전무가 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대 회사 대표가 요구하는 에이전트를 최전무에 갖다붙이는건 좀 이상하더라구요
물론 최전무와 합의가 된 사항이라고 나오니 둘이 또 나누나?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일 진행하는 영업3팀이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결국 드라마를 위해서 그동안 가졌던 현실성을 좀 많이 무너뜨리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