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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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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병대 군생활 할 당시 조교파견 나갔을때,
교육의 일부로 얼차려도 주고 그랬는데..
(조교,교관 교본상 몇회가량의 얼차려가 가능한 범위내에 존재합니다.)
당시 공익으로 훈련장에 입소한 사람이, 신변정리시간
교관님한테가 “내 나이가 몇살인데 어린 조교한테 얼차려 받고 이딴식으로 훈련 받아야되냐?” 식으로 말하고 민원 올리네 마네 해서
당시 훈련도 얼차려 없이 진행하고 그랬었네요....
씁쓸합니다.
훈병들끼리 생활관내에서 형 동생하는것 마저
조교,교관이 일일이 단속하긴 어렵겠죠,
그때 생각하다가 이런 댓글보니 마음이 씁쓸합니다..ㅠ